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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 신청방법, 자격, 혜택 총정리

sinbiwelfare 2025. 6. 24. 20:40

"일은 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지금 당장 소득이 없는데, 구직활동에 집중할 수 있을까요?"
이런 고민이 있는 분들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제도가 바로 국민취업지원제도입니다.

‘한국형 실업부조’라고 불리는 이 제도는 실직자, 구직자, 저소득층에게 ‘취업 준비 + 생계지원’을 동시에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정책입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대상, 신청방법, 자격조건, 그리고 받게 되는 혜택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1.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

국민취업지원제도는 크게 1유형과 2유형으로 나뉘며, 각각 대상과 혜택이 조금 다릅니다.

✅ 1유형 – 저소득 구직자에게 '구직촉진수당' 지급

  • 만 15세~69세 구직자
  •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 재산 4억원 이하이며,
  • 최근 2년 이내 100일 또는 800시간 이상 일한 경험이 있는 사람
    ※ 위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청년(18~34세)은 일경험 없어도 신청 가능

✅ 2유형 – 폭넓은 취업 지원 대상

  • 소득이나 재산 제한 없음
  •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구직자, 특정계층(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
  • 2유형은 직업훈련, 일자리 알선, 취업역량 향상 프로그램 등 중심

2. 신청 방법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 온라인 신청

  • www.work.go.kr/kua 국민취업지원제도 전용 사이트
  • **워크넷(work.go.kr)**에 가입 후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 클릭
  •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신청서 작성

🏢 오프라인 신청

  • 관할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방문 접수
  • 신분증 및 필요한 증빙서류(소득, 재산, 근로이력 등) 지참
  • 접수 후 상담일 지정 및 자격 심사 진행

⏳ 처리기간

  • 신청 후 약 1~2주 이내 자격심사 및 결과 통보
  • 자격이 확정되면 1:1 상담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바로 시작됩니다

3. 자격 조건 정리 (요약)

구분연령소득재산기타 요건
1유형 15~69세 중위소득 60% 이하 4억원 이하 최근 2년 내 100일 또는 800시간 이상 근로 (청년 예외)
2유형 제한 없음 제한 없음 제한 없음 취업의지 있는 모든 구직자 (청년, 경단녀 등)
 

중위소득 60% 이하 기준 (2025년 1인 가구 기준 약 1,328,400원)
※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는 중복 참여 불가


4. 국민취업지원제도 혜택

💰 ① 구직촉진수당 (1유형 대상자)

  •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 지급 (총 300만 원)
  • 생계가 어려운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구직활동 가능

🎯 ② 개인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 직업 상담 / 심리검사 / 진로설계 / 이력서·면접 코칭 등
  • 담당 취업상담사와 1:1 밀착 관리
  • 직업훈련 연계, 국민내일배움카드, 청년일자리 프로그램 등 연계 가능

🧾 ③ 구직활동 인정 시 수당 유지

  • 의무적으로 정해진 ‘구직활동계획’을 이행하면 매달 수당 유지
  • 만약 이행하지 않으면 수당이 중단될 수 있음

🏆 ④ 취업 성공 시 추가 인센티브

  • 취업성공수당, 근속장려금 등 별도 지원금 지급 가능
  • 특히 청년층이나 장기 구직자는 추가 지원 혜택 제공

📌 마무리 정리

항목내용
신청 대상 취업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구직자
신청 방법 온라인(워크넷) 또는 오프라인(고용센터) 접수
핵심 혜택 월 50만원 구직촉진수당, 1:1 취업상담, 직업훈련 연계
주의사항 정해진 구직활동계획을 이행해야 지속 수당 수령 가능
 

취업이 막막하게 느껴질 때, 누군가가 옆에서 방향을 잡아주고, 생활비까지 지원해준다면 얼마나 든든할까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단순한 지원금이 아닌, '취업까지 가는 여정'을 함께해주는 제도입니다.

지금 당장 워크넷이나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지원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신청하세요!
당신의 재도약을 응원합니다.